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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후기 | 고3 겨울캠프 이세아 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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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븐스터디 작성일18-02-20 15:36 조회9,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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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헤븐에 들어와서 어색한 웃음으로 친구들과 인사하여 짐정리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주라는 긴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내가 헤븐에 들어온 계기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학교 부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였다. 평소에 다른친구들 보다도 대학상담이며 성적관리를 더 챙겨주셨기 때문에 상담하는 일도 빈번했다. 어느날 대학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이번 겨울방학이 너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두달이라며 방학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1년뒤 나의 모습이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러시면서 나에게 추천해 준 곳이 바로 기숙학원이였다.
당연히 학교선생님이라면 겨울방학 보충을 하라는 것이 정상인데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웠다. 결국 선생님 추천 반 내 의지 반으로 헤븐스터디에 오게 되었다.
솔직히 평소에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이라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많이 위축돼 있었는데 수업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마다 꾸준히 할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1년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하는 말이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6시반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만 꾸준히 버티고 있는 내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의지부족 끈기부족하면 나였고 학교생활 하는 동안에도 잠이 많아서 수업 반은 집중도 못하고 흘려보내고 집에 와서는 달랑 과외 하나하고 빈둥빈둥 되던 것도 나였는데 그런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졸지 않고 수업을 듣고 11시반까지 자습을 한다는 게 정말 너무너무 신기했다. 물론 내 의지도 있었겠지만 자식처럼 훈화나 덕담도 많이 해주시고 넌 할 수 있다!!! 항상 용기를 주신 여기계신 많은 선생님들 덕분이 더 크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쉬는 시간도 낭비하시면서까지 가르쳐주시려고 했던 선생님들의 열정이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물론 완벽히 100% 다 배워가지는 못했지만 버틸 수 있는 끈기와 열정 그리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배우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헤븐스터디에 있는 동안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고3이라는 중요한 스타트를 이곳에서 한 것이 내인생에 있어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 될 만큼 너무너무 후회 없는 한달을 보냈고 존경스러운 선생님들이 주신 용기를 더불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들고 꼭 다시 찾아 뵙도록 할 것이다.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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